템플스테이(청주 용화사)

청주 템플스테이를 찾아보니 용화사가 나오더라요~

그런데 몇번 들어가봤지만 항상 예약불가능했었지만.. 추석 당일이라서 그런지 예약이 가능했답니당~

용화사 템플스테이는 성인 50000원이고 우리 연아는 미취학 아동이라 무료랍니다~

우선 연아 엄빠 템플비10만원을 내고 예약완료~

 

입실시간은 15시이고 다음날 퇴실시간은 11시랍니당~ 도착~!! 와보니 우리가족과 청주 율량동에서 오신 여성분이 계셨답니다 ㅎㅎ 방이 3개 뿐이라 예약을 많이 받지 못한다고 ㅎㅎ 사람이 없어 너무~~ 좋아~~^^ 우리방은 관음방이었습니다~

 

용화사 템플스테이 첫째날

템플스테이

연아는 좋아서 이리둥글 저리 둥글~~ 왔다갔다~ㅎㅎ 

템플스테이

건물이 새로 지은 건물이라 깨끗해요~ 사람을 많이 못받는다고 하셨는데 넓은거 같아요~ 연아는 막 뛰어다니느라 바빠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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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은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과일을 주셔서 맛나게 먹고 절에서 생활 규칙을 시청하고 사찰 구경을 나왔어요~

템플스테이

용화사에 대한 설명을 들어요~ 여덜분의 불상이 발견되어 이곳에 절을 짓게 됐다고 해요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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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상 세분이 모셔있는 곳~ 연아는 넙죽 절하다 들어누웠어요 ㅠㅠ 안돼 일어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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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상 뒤 공간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? 뒤편에는 많은 작은 불상들과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~ 이곳에 기도를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우리 가족은 절하면서 기도중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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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네분의 불상과 토속신앙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~ 설명을 듣고 마당에 탑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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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사에서는 불교대학도 있다고 해요~ 불교 대학교까지 구경중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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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찰을 구경하고 종과 북을 치러 고고~

템플스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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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을 치고 나서 스님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어요~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녁공양시간~

템플스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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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공양은 우리가 생각했던 템플스테이 공양이 아니었다능 ㅠㅠ 그냥 1층 식당에서 먹고 싶은 만큼 담아서 먹었어요 ㅎㅎ

저녁 공양을 먹고 저녁 예불을 드리고 용화사 바로 앞 무심천으로 나와 한바퀴 돌았답니다~ 시원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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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사는 산속에 있는 절이 아니라 템플 오신분들을 위한 스포츠? 장소를 지하에 마련해 놓았어요~

스크린골프장도 있고 탁구대도 있고 당구대도 있어요 ㅎㅎ 일반 템플과는 좀 다른...어쨌든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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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사 템플스테이 둘째날

아침 예불과 공양은 자율이어서 우리는 그냥 자고 늦게 일어났어요 ㅠㅠ 추석이라 새벽에 사람이 무지 많이 오셨었다는데 자느라 못봤다능 ㅎㅎ 좀 아쉬웠어요 ~

11시에 퇴실이라 늦게 일어난 우리 가족은 108배를 하러 나왔지요~ 연아는 절은 안하고 열심히 꿰는 중이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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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아파파랑 맘은 앞에서 틀어주시는 108배 명상에 맞춰 절한번하고 꿰고 엄청 바빴답니다 ㅎㅎ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했어요 ~ 하고 나니 등에 땀이 흐르는 걸 느꼈어요 ~

템플스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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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사 템플스테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절의 템플스테이랑은 조금 많이? 달랐지만 우리가족 좋은 추억이 된거 같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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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화사 주변 건물들은 곧 다 없어질 예정이라 텅 비어있답니다~ 무심천 용화사 옆으로 공원이 생긴다고 해요~ 그럼 용화사가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~ 가격도 저렴하고 청주 구경오실겸 한번 들러서 소소한 행복 느껴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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템플스테이 |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(templestay.com)

템플스테이 |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

솔직히 청주 분들은 용화사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서 괜찮은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숲의 절이 아니라 실망하고 가신분도 계시다고 해요~ 용화사는 진짜 청주 시내에 있는 절이랍니다~ 청주에 오셔서 용화사 절도 경험해 보시고 청주 시내도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~ 그리고 청주에 유명한 무심천도 한번 걸어보시면 좋은 여행이 되실거 같아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