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랑운동회가 끝나고 그곳과 가까운 우림칼국수로 점저를 먹으러 왔어요~^^
열심히 뛴 덕분에 배가 많이 고팠던 연아네 가족은 많이 많이 시키자고 맘을 먹고 ㅎㅎ
우리 가족은 산남동 우림칼국수를 자주 애용하지만 효촌점은 처음왔지유~~
여기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지만 주말은 없어요~~ 우리는 4시쯤 왔는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패수~~
너무 배가 고파서 해물칼국수 3인분에 보리밥2개 고기 튀김만두를 시켰어요~~ 손으로 빚은 만두라고 되어있지만 우리 연아가 튀김만두를 너어무~~ 좋아해서~ 튀김만두를 시켰어요~
튀김만두가 먼저 나왔어요~ 와~ 맛나겠다~ 산남동과 비교해보자면 더 바삭하게 튀겨진거 같아요~ 먹음직스럽죠~ 연아는 참지 못하고 ~~ 바로바로 ~~ 소리가 바삭바삭~~연아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어요~
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칼국수가 익어가는 동안 보리밥이 나왔어요~ 산남동에서도 보리밥을 안시켜먹어봐서 이렇게 많이 나오는 줄 몰랐네요~ 1000원이라고 해서 2그릇 시켰는데 엄청 많이 나왔어요 헉
그리고 무채는 셀프랍니다~~ 와 무채 너무 맛있어요~ 아 이거 한그릇 비벼 먹으면 배불러서 칼국수 못먹는뎅 ㅠㅠ
그래도 너무 맛나서 슥슥 비벼 먹어요~
자자 이제 칼국수를 먹자~~ 연아도 만두를 엄청 많이 먹고 칼국수 한그릇 뚝딱~~!! 국물이 끝내줘요~~~
산남동 우림 칼국수와 비교해보자면~ 같은 우림칼국수라도 다 맛이 다르다는 건 아시죠?
저는 그럼 우림 칼국수 효촌점에 한표를 줄거 같아요~ 산남동도 맛나지만 좀 짠게 흠이었는데 효촌은 끓여도 짠맛 없이 시원한 국물을 맛볼수 있어요~ 그리고 튀김만두도 더 바삭하니 맛났답니다~~
아~~ 배불러 이제 효촌점으로 와야겠어요~~^^
우림칼국수 효촌점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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