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버랜드 호러메이즈 할로윈 축제(지금 우리 학교는)

10월은 연휴가 참 많아서 일하기 싫게 만들죠 ㅎㅎㅎ 연아맘도 많이 늘어지는 중이랍니다^^

그래서 어디 한번 가보자규~~ 이러는 와중 아시는 분께서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축제를 하고 있는데 좀비들이 돌아다녀서

너무 재밌었다고 해서 바로 에버랜드로 결정!!!!

우선 연아 학교가 끝나자마자 출발했지만 내일이 쉬는 날이다보니 많이 막혔답니다~ 원래는 청주에서 1시간 반이면 가는 곳을 2시간 이상이 걸려서 도착했어요~

쿠팡에서 인원3명 오후권으로 티켓을 96,000원 구입했답니다. 뭐 카드니 뭐니 할인 받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연아맘은

그런거에 약함요 ㅠㅠ 그냥 막 구매~~ 똑똑한 사람들이 돈을 아끼는 게 맞는거 같아요 ~~^^

놀이공원을 타러가기보다는 오늘은 할로윈을 보러 온거니 바로 장소로 고고했어요~

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꾸며놨어요 연아맘은 드라마?로는 본 적이 없지만 처음에 웹툰으로 나왔을때 밤을 새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있어요~ 우선 학교 의자와 책상에 무시무시한 피를 묻혀놓고 ㅎㅎ 연아도 찰칵

안으로 들어오면 공사 현장 같은 ? ㅎㅎ 연아가 이때부터 표정이 안좋기 시작~~!! 무서운 모양이에요 ㅠㅠ

효산고등학교 건물이 있고 막 그림자가 왔다 갔다 ~~ 막 무서운 소리가 ~~~ 비명소리도 나고 ~

에버랜드 입구 쪽과 이 곳에는 교복을 빌려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어요~

우리는 그런걸 좋아하지 않아서 패수~~~ㅎㅎ 젊을 때 친구들이랑 하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거 같아요~

학교 건물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먹을 거도 팔고 이렇게 옆으로 피 묻은 교실 문과 ... 손바닥 자국과 피가 왕창~~

소리도 무서워요 ㅎㅎㅎ 연아는 쫄아서아빠한테 딱 붙어서 사진도 못찍 ㅠㅠㅠㅠ

안으로 들어가면 공연장소가 이렇게 건물들이 있어요~ 효산고 미술실이라는 곳에서는 비싼? 돈을 내면 얼굴에 좀비얼굴을 그려주는 곳이랍니다~ 근데 가격이 사악해서 ㅠㅠㅠ

우선 7시에 좀비들과 사진 촬영이 있고 7시 40분에 지금 우리학교는 이라는 공연을 해요 사람이 너무 많았다능~

그래서 좀비들이랑 사진만 찍고 나가서 좀 놀다 퍼레이드를 보기로 했어요~~

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~~~ 막 좀비들과 붙고 싶었는데 우리 연아가 너무 무서워해서 ㅠㅠ

너무 무서워서 얼굴과 몸이 굳은 우리 연아~~ 얼렁 나가자!!!!

우선 지금 우리 학교는을 빠져나와 예쁜 퍼레이드를 보고 우리 연아 야광봉도 비싸게? ㅎㅎ 겟하고~

역시 퍼레이드는 밤에 가야 돼요~~^^

우선 퍼레이드가 끝나고 불꽃놀이까지 한다고 했는데 날이 너무 춥고 연아와 연아파파가 너무 피곤해해서 바로

집으로 고고 하기전에 다시 지금 우리 학교는 건물로 들어갔답니다~

마지막 타임이라 그런지 공연이 끝나고 좀비들이 막 돌아다니고 있어요~ 마지막 타임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지만...

보이시나요? 연아가 좀비를 보자마자 기겁하면서 울고 불고 무섭다고 뛰어오는 중이에요~~

엄마는 무지 잼나는데 ㅜㅜ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쁜데 연아는 빨리 나가자고 ㅠㅠ 너무 무섭다고 ㅜㅜ

손이 꺾이고 피가 묻고 눈이 이상한 좀비들이 마구마구 소리도 지르면서 돌아다녀요 ㅎㅎ

더 오래있고 싶었지만 연아가 우는 관계상 제대로 못보고 나왔답니다.ㅠㅠ

우리 연아가 나중에 좀 더 크면 와야 할거 같아요~

할로윈에 친구끼리 가면 무지 무지 잼날듯 해요~~ 저희는 잘 못보고 왔지만 춥고 연아가 어려서???

잘 계획해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" 지금 우리 학교는" 다녀오세요~~^^

연아와 해빙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