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요즘은 주차 할 곳이 없어 집 가까운 횟집을 찾아나서는 연아네에게 지인분께서 진짜 엄~청 가까운 맛있는 횟집을 추천해주셨어요~ 실은 전날 자리 나면 전화 달라고 했는데 워낙에 맛집이다보니 연락이 안왔어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오전에 미리 오후 6시 반에 미리 예약을 해놨어요 ㅎㅎ 

연아네는 사시미 중을 시키고 소주한병 연아 밥을 시켰어요~

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양념게장이 나왔는데 좀 달긴 했지만 촙촙 빨아 먹으니 부드럽고 맛나답니다~ ㅎㅎ 

여러 해산물이 나오고 막 팔딱팔딱 움직이고 있는 새우 2마리를 막 까주셨다능 .. 연아가 깜짝 놀랐어요 ㅎㅎ

엄마 움직여~~ 직원분께서 살아있을때 먹어야 한다고 .. 연아파파가 다 먹음 ㅎㅎ 

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정말 다 싱싱하고 부드럽고 맛나요 ~ 특히 소라? 종류가 퍽퍽하고 냄새나는 곳도 많은데 부드럽고 맛나드라구요~

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고등어도 잘 구워져서 비린내도 안나고 살도 두툼하고 맛나서 연아가 밥이랑 잘 먹었어요 ㅎㅎ  초밥만들어 먹으라고 식초밥도 주셔서 배추에 싸 먹었어요~

그리고 연아는 미역국이 짱 맛나다고 밥도 말아 먹었답니당~~ 소주을 한병 비울때쯤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를 주셨어요~ 아무래도 술에서 깨고 한병 더 먹으라는 뜻? ㅎㅎㅎ

청주 횟집, 개신동 횟집, 개신초 옆 횟집 나루

이렇게 우리 가족 수에 맞춰 김? 알밥?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ㅎㅎ 연아꺼는 와사비를 빼주시고 어른들꺼엔 와사비가 들어가요~ 그리고 연아맘이 기다리던 매운탕이 나왔어요 ~~ 속이 시원하다~~ ㅎㅎ 수제비도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~

밥을 부른다 불러~~~~

 

개신초에서 큰길 방면으로 쭉 내리가시면 거의 끝쯤 골목이 나오는데 거기서 고개를 돌리면 바로 보인답니다~

꼭 예약하고 가세요~ 홀이 크지 않아 서두르세요 ㅎㅎ

 

 나루
충북 청주시 서원구 성봉로169번길 47-20 1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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